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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찬투 때문에 걷기도 힘들어요

2021/09/17 14:23 송고   

(울산=뉴스1) 윤일지 기자 = 제14호 태풍 '찬투(CHANTHU)'의 영향으로 비바람이 몰아치는 17일 오후 울산 남구 삼산동 일대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부여잡고 걷고 있다. 2021.9.17/뉴스1 bigpictur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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