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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객 발길 '뚝'…코로나19 직격탄 맞은 대성리 MT촌

2021/08/05 15:13 송고   

(가평=뉴스1) 민경석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른 정부의 사적 모임 인원 제한으로 인해 '대성리 MT촌'에 여름철 여행객들의 발길이 뚝 끊긴 것으로 나타났다. 대성리 계곡 인근에서 펜션을 운영하는 A 사장은 이날 뉴스1과 만나 "낮에는 4명이 와서 놀다가 저녁 6시가 되면 2명은 집으로 돌아가라는 말이냐"라면서 "소형 객실을 갖춘 펜션들은 간신히 버티고 있지만 대형 객실 위주의 펜션들은 더이상 버틸 여력이 없다"며 정부의 방역 정책에 답답함을 토로했다. 5일 경기 가평 대성리 계곡 인근의 한 펜션에서 사장님이 손님을 기다리며 주변 정리를 하고 있다. newsmaker8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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