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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성장률 0.7% 선방… 민간소비 성장률 12년만에 최고

2021/07/27 12:35 송고   

(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한국은행은 올해 2분기(4~6월)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분기 대비 0.7% 성장(속보치)했다고 밝혔다. 한국은행은 "올해 2분기에는 건설투자와 수출이 감소 전환하고 설비투자는 증가폭이 축소됐지만 민간소비와 정부소비는 증가폭이 확대됐다"고 설명했다. 민간소비는 의류 등 준내구재와 오락문화, 음식숙박 등 서비스를 중심으로 3.5% 증가했다. 민간소비 증가율은 2009년 3분기 3.6%를 기록한 이후 12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사진은 27일 서울 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물건을 고르는 시민들의 모습. 2021.7.27/뉴스1 kwangshinQQ@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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