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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부 4년 강남 30평 아파트 11억, 비강남 5억 상승

2021/06/23 12:54 송고   

(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문재인 정부 4년간 서울의 강남 아파트는 30평형 기준 10억9000만원(84%), 비강남 아파트는 5억원(96%)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23일 서울 25개 구별 3개 단지씩 총 75개 단지 11만5000세대 아파트값 시세를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KB국민은행 시세정보, 통계청 가계금융복지조사 소득 5분위별 가처분소득 조사를 활용했다. 분석결과에 따르면 문 정부가 출범한 2017년 5월쯤 서울 아파트값은 평당 평균 2061만원이었지만 2021년 5월 현재 1910만원(93%)이 오른 3971만원이 됐다. 30평형 아파트로 환산하면 6억2000만원 아파트가 11억9000만원이 된 셈이다. 지역별로 보면 2017년 5월 당시 강남 3구 아파트값은 평당 4334만원이었지만 4년이 지난 현재는 2623만원(84%) 오른 7975만원이 됐다. 30평형 아파트로 환산하면 13억원 아파트가 23억9000만원이 된 꼴이다. 사진은 이날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 서울스카이 전망대에서 바라본 은마아파트를 비롯한 강남구 아파트 모습. 2021.6.23/뉴스1 psy517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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