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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두환 기념비 밟고 선 이재명 경기도지사

2021/05/18 17:22 송고   

(광주=뉴스1) 황희규 기자 = 5·18민주화운동 41주년을 맞은 18일 오후 광주 북구 망월동 민족민주열사묘역(5·18 구 묘역)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전두환씨 기념비석을 밟고 있다. 해당 비석은 1982년 전씨가 담양의 한 마을을 방문한 것을 기념하기 위해 세워졌으며, 이를 발견한 5월단체가 비석을 수거해 구 묘역을 방문하는 참배객이 밟을 수 있도록 땅에 묻어놨다. 2021.5.18/뉴스1 h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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