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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 케리 미국 대통령 기후특사 만난 정의용 장관

2021/04/17 23:01 송고   

(서울=뉴스1) = 정의용 외교부 장관이 17일 오후 서울 용산구 한남동 공관에서 방한한 존 케리 미국 대통령 기후특사와 만나 대화를 나누고 있다. 정 장관은 지난 13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결정과 관련해 우리 정부와 국민의 심각한 우려를 전달하고, 향후 일본이 국제사회에 보다 투명하고 신속한 정보를 제공할 수 있도록 미국 측이 관심을 가지고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외교부 제공) 2021.4.17/뉴스1 pjh203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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