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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인이 사건' 결심공판…성난 시민들

2021/04/14 14:09 송고   

(서울=뉴스1) 오대일 기자 = 16개월 여아 '정인이'를 학대해 숨지게 한 혐의로 기소된 양부모에 대한 1심 결심공판이 열린 14일 오후 서울 양천구 남부지법 앞에서 시민들이 강력한 처벌을 요구하는 피켓을 들고 있다. 2021.4.14/뉴스1 kkorazi@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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