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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미군 자택 대기령 연장

2021/01/26 15:31 송고   

(인천공항=뉴스1) 정진욱 기자 = 주한미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전수검사가 이뤄지고 있는 군산기지에 '이동제한령'을 추가 연장했다. 군산기지에서 발생한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35명이다. 이 중 30명은 해외입국 사례고, 5명은 영내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주한미군은 군산기지 이외에도 확진자가 나온 용산·평택기지에 '자택 대기령'을 적용하는 중이다. 사진은 26일 인천국제공항 제2터미널에 있는 미군의 모습. 2021.1.26/뉴스1 gamj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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