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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당선인 '먼저 떠난 아들 생각에 울컥'

2021/01/20 08:50 송고   

(로이터=뉴스1) = 취임식을 하루 앞둔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9일(현지시간) 워싱턴DC로 떠나기 직전 자신의 고향인 델라웨어주 뉴캐슬의 주방위군사령부 야외에서 고별연설을 하며 눈물을 보이고 있다. 바이든 당선인은 20일 정오 의사당에서 열리는 대통령 취임식에서 선서한 뒤 백악관을 이동, 제46대 미 대통령 임기를 공식적으로 시작한다. ©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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