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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옵티머스 의혹' 측근 사망에 "슬픔 누를 길 없어"

2020/12/04 10:19 송고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하며 침통한 표정을 짓고 있다. '옵티머스 복합기 지원 의혹'과 관련해 이 대표의 측근인 더불어민주당 대표실 부실장 이모씨(54)가 숨진 채 발견돼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이 대표는 이날 회의에 앞서 "슬픔을 누를 길이 없다. 유가족에게 어떻게 위로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다"고 밝혔다. 2020.12.4/뉴스1 phonalis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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