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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진-영기 '출근길 만난 반가운 얼굴'

2020/11/09 13:17 송고   

(서울=뉴스1) 권현진 기자 = 트로트 가수 박서진, 영기(오른쪽)가 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에서 열린 KBS ‘불후의 명곡’ 녹화에 참석하고 있다. 2020.11.9/뉴스1 rnjs337@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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