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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역 17년' 재수감 앞둔 MB…서울대병원 진료

2020/10/30 09:35 송고   

(서울=뉴스1) 황기선 기자 = 이명박 전 대통령이 30일 오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사저에서 서울대병원으로 출발하고 있다. 이 전 대통령은 횡령과 뇌물 등의 혐의로 징역 17년형을 확정 받아 오는 11월 2일 동부구치소에 재수감될 예정이다. 2020.10.30/뉴스1 newskij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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