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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장마에 '몰캉스족' 늘었다

2020/08/09 14:44 송고   

(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긴 장마가 겹친 8월 휴가철을 맞이한 9일 오후 서울 강남구 스타필드 코엑스몰 별마당도서관에서 시민들이 장맛비를 피해 실내에서 여가 시간을 보내고 있다. 2020.8.9/뉴스1 newsmaker8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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