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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강 '최후 보루' 소양강댐 수문 개방

2020/08/05 15:53 송고   

(서울=뉴스1) 박지혜 기자 = 5일 오후 서울 동작구 한강홍수통제소에서 직원들이 집중호우로 제한 수위를 초과함에 따라 3년만에 수문을 개방한 소양강댐을 실시간으로 확인하고 있다. 소양강댐이 수문을 연 것은 2017년 8월 25일 오후 2시부터 28일 오후 12시까지 나흘간 연 이후 3년 만이다. 이번 수문 개방이 서울 한강 수위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까지는 대략 16시간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 한강홍수통제소 관계자는 “소양강댐에서 방류한 물이 한강대교까지 도달하기까지 16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며 “한강 수위가 1∼2m가량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2020.8.5/뉴스1 pjh2580@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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