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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과 극' 날씨…중부는 물 폭탄·남부는 찜통더위

2020/08/03 15:10 송고   

(서울=뉴스1) 이동원 기자 = 3일 중부지방에 며칠째 많은 비가 쏟아지는 가운데 장마가 끝난 남부지방은 매우 덥고 습한 '극과 극' 날씨를 보인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전 8시 현재 서울·경기도와 일부 강원도, 충청도, 경북 북부에 호우특보가 발효됐으며 경기도와 강원도에는 시간당 20∼40mm의 강한 비가 내리는 곳이 있다. 곳곳에 호우특보가 내려진 중부지방과 달리 강원 동해안과 남부지방, 제주에는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남부지방과 제주는 지난달 말 장마가 끝났다. 특히 경북 구미·경산·군위·김천, 경남 양산·창원·김해, 부산에는 폭염경보가 내려진 상태다. 폭염경보는 최고 체감온도 35도를 넘는 상태가 이틀 이상 계속되거나 더위로 큰 피해가 예상될 때 발효된다. 세계 기상 정보 비주얼 맵인 어스널스쿨로 확인한 이날 오후 3시 경남과 제주지역의 온도와 불쾌지수로 붉게 표시되고 있다.(어스널스쿨 캡처) 2020.8.3/뉴스1 newskija@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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