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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처방사 안씨, 故 최숙현 선수 옆 건물에 살았다

2020/07/07 16:29 송고   

(경산=뉴스1) 공정식 기자 = 트라이애슬론(철인3종 경기) 국가대표 출신 고 최숙현 선수와 전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 운동처방사 안모씨가 살았던 경북 경산의 원룸. 같은 모양의 A(오른쪽)동과 B동이 나란히 세워져 있다. 2019년 복귀한 최 선수는 제100회 전국체육대회를 앞두고 제주도 전지훈련을 떠나기 전까지 2~3개월 정도 이 원룸 A동(오른쪽)에서 생활했고, 팀닥터 안씨는 올해 1월까지 1년이 넘는 기간 같은 원룸 B동에서 생활한 것으로 확인됐다. 경주시체육회는 고 최숙현 선수를 폭행한 것으로 지목된 전 경주시청 트라이애슬론팀 운동처방사 안모씨를 성추행과 폭행 혐의로 8일 대구지검 경주지청에 고발할 예정이다. 2020.7.7/뉴스1 jsg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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