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뉴스1) 이동해 기자 = 등교 첫날 귀가 조치가 내려졌던 인천시 5개구(미추홀구, 중구, 동구, 남동구, 연수구) 고3 학생들의 등교수업이 25일부터 재개된다. 인천시교육청은 지난 22일 유은혜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 및 인천시 관계자와 회의를 갖고 검사 결과 공유, 등교 가능 여부, 학교방역 대책 등에 대해 긴밀하게 협의 후 이같이 결정했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미추홀구, 중구, 동구, 남동구, 연수구 관내 66개교 고3 학생은 25일부터 등교수업을 할 수 있게 됐다. 24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의 한 고등학교 정문에 학생들의 등교를 반기는 현수막이 펄럭이고 있다. 2020.5.24/뉴스1 eastsea@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