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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범죄 관대' 오덕식 판사 교체하라

2020/03/30 13:48 송고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30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민중당 당원들이 'n번방' 사건 관련 재판을 맡은 오덕식 부장판사 교체를 요구하고 있다. 오 판사는 텔레그램 안에서 최소 8000명~최대 2만명이 가입된 '태평양 원정대'를 운영하며 성착취 영상을 유포한 ‘박사방’ 유료회원 출신 이모군(16)의 재판을 맡았다. 오 판사는 고(故) 구하라씨 전 남자친구 최종범씨에게 집행유예를 선고하면서 불법촬영 혐의에 대해서 무죄를 선고하고 고(故) 장자연씨를 술자리에서 강제추행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전직 조선일보 기자 조희천씨에게도 무죄를 선고한 바 있다. 2020.3.30/뉴스1 phonalist@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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