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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에게 코로나19 통역 지원 나선 53사단 장교

2020/03/29 17:15 송고   

(대구·경북=뉴스1) 정우용 기자 = 코로나19 입국확진자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통역지원(중국어·영어)으로 인천국제공항에 파견된 2작전사령부 53사단 서진욱 중위(28)가 29일 특별검역대에서 해외 입국자들의 휴대폰에 '자가진단 어플리케이션' 설치를 도와주고 있다. 2작전사는 3월 5일부터 인천국제공항과 김해국제공항 통역장교들을 파견해 해외 입국자들의 검역 절차 안내를 지원하고 있다. (2작사제공)2020.3.29/뉴스1 newsok@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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