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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신천지 법인허가 취소'

2020/03/26 15:08 송고   

(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서울시가 신천지예수교 사단법인인 '새하늘새땅 증거장막성전 예수교선교회'의 설립허가를 26일부로 취소한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이날 오전 11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서울시 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서울시에 등록된 신천지 사단법인이 공익을 현저히 해하고 허가조건 위반했다고 판단해 민법 제 38조에 따라 오늘 설립허가를 취소한다"며 "이 법인은 청문회에 불참했고 소명자료도 일절 제출하지 않았다. 취소에 필요한 모든 절차 마쳤다"고 밝혔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 동작구 새하늘새땅 증거장막성전 예수선교회 사무소 입구에 시설폐쇄를 알리는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2020.3.26/뉴스1 2expulsi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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