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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원식 국방부 장관이 21일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열린 다자녀 가족 초청 격려행사에서 김경훈 소령·김은영 대위 부부가 올해 출산한 세 쌍둥이를 쓰다듬고 있다. (국방부 제공) 2023.11.21/뉴스1
pho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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