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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1일 "수도 평양으로부터 백두산 아래 첫 동네, 조국의 한끝인 외진 섬마을에 이르기까지 어린이들이 있는 온 나라 방방곡곡에 아이들의 행복의 웃음소리가 차넘치고 있다"라면서 당의 '후대사랑' 기조를 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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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dongpho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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