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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7일 김정은 총비서가 지난해 당 중앙간부학교를 방문해 '새 시대 5대 당 건설 노선'을 제시한 강의 1주년을 집중 조명했다. 신문은 "새 시대 당 건설의 휘황한 대강을 추켜든 노동당의 위업은 필승불패"라고 선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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