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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1일 명간군 월포노동자구에 사는 한 가족이 전쟁노병(참전군인)의 집을 찾아 보약과 옷을 선물했다며 "사회주의 대가정에는 따뜻한 정이 흘러넘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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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dongpho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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