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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2차전 두산베어스와 LG트윈스의 경기, LG 김민성이 7회초 2사 1,3루에서 적시타를 친 후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2021.11.5/뉴스1
kwangshinQQ@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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