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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희대 총여학생회 해산 결정투표 종료 '결과는?'
(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
2021-09-26 13:36 송고 | 2021-09-26 13:39 최종수정
경희대 서울캠퍼스 총여학생회(총여)의 존폐를 결정할 투표가 지난 25일까지 진행됐다. 투표 결과 총여 해산 결정이 나면 연내 대안기구 신설도 함께 추진될 예정이다. 경희대 서울캠 총여는 1987년 출범한 뒤 여학생의 학업 및 취업을 위한 노력, 여성학 강좌 확대 및 부전공 제도 활성화, 학내 가로등 설치 등의 사업을 펼쳤다. 그러나 2006년 고(故) 서정범 교수 무고사건 등 논란에 휩싸였고 2017년을 마지막으로 4년째 회장 궐위 상태에 있다.
26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게시판에 총여학생회 해산 결정투표 관련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2021.9.26/뉴스1
photolee@news1.kr
26일 오후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게시판에 총여학생회 해산 결정투표 관련 안내문이 게시돼 있다. 2021.9.26/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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