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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일 오후 인천 미추홀구 문학동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1 KBO리그 SSG 랜더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8회말 SSG 공격 1사 주자 만루 상황 최지훈의 안타로 주자들이 베이스를 도는 중 주루방해 판정에 대해 LG 류지현 감독이 항의하고 있다. 2021.6.24/뉴스1
photo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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