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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가 24일(현지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라 킨타의 PGA웨스트 피트 다이 스타디움 코스에서 열린 PGA 투어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우승, 트로피를 들고 환하게 웃고 있다. 김시우는 최종합계 23언더파 265타로 패트릭 캔틀레이(미국)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했다.
©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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