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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친환경 공약'에 태양광 등 뜬다

(화성=뉴스1) 박정호 기자 | 2020-11-10 15:07 송고
바이든 '친환경 공약'에 태양광 등 뜬다
파리기후변화협약 재가입 및 탄소배출 억제 등 친환경 공약을 제시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후보의 당선으로 국내 전기차 배터리와 태양광 산업 등 친환경 산업이 부상하고 있다. 사진은 10일 오후 경기도 화성시 우정읍 화옹방조제 일대에 설치된 한국농어촌공사 화성지구 태양광발전소 모습.



바이든 당선인의 공약 중 주목되는 건 '환경'으로 대선 공약으로 친환경 인프라에 2조달러(약 2200조원)를 쏟아붓겠다고 밝힌 바 있다.



한편 친환경과 대척점에 있는 정유·석유화학 등 화석연료 기반 산업은 일각에서 바이든 행정부가 환경세를 신설하는 등 강력한 규제가 뒤따를 것으로 예상해 타격을 입을 것으로 보인다. 2020.11.10/뉴스1


pjh203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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