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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꿈새김판 '빼앗긴 일상, 시민과 함께'
(서울=뉴스1) 민경석 기자 |
2020-08-13 14:56 송고 | 2020-08-13 15:02 최종수정
13일 서울 중구 서울도서관 꿈새김판이 다가오는 광복 75주년을 맞아 '빼앗긴 일상, 시민과 함께 되찾겠습니다'라는 문구로 재단장 돼 있다.
이번 문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시민의 일상을 위협하는 현 상황을 '코로나 강점기'에 비유했다.
서울시는 온 겨레가 힘을 합쳐 일제 강점기를 이겨냈듯 서울시도 현재의 어려움을 시민들과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문구에 담았다고 밝혔다. 2020.8.13/뉴스1
newsmaker82@news1.kr
이번 문구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시민의 일상을 위협하는 현 상황을 '코로나 강점기'에 비유했다.
서울시는 온 겨레가 힘을 합쳐 일제 강점기를 이겨냈듯 서울시도 현재의 어려움을 시민들과 함께 극복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문구에 담았다고 밝혔다. 2020.8.13/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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