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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친상으로 형집행정지를 받은 안희정 전 충남도지사가 7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에서 모친의 발인식을 마치고 장지로 출발하고 있다. 안 전 지사는 자신의 수행비서로 일하던 김지은씨에게 성폭행과 추행을 한 혐의 등으로 재판에 넘겨져 지난해 9월 대법원에서 3년 6개월의 실형을 확정받았다. 2020.7.7/뉴스1
seiyu@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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