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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남성 조지 플로이드가 경찰의 가혹행위로 사망한 사건에 항의하는 시위가 미국 전역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3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백악관 인근에서 시위대의 한 여성이 경찰관을 향해 고함을 치고 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시위대를 향해 '폭도, 약탈자'라고 비난하며 연방 군대 투입 방침을 밝혔다.
©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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