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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수 할머니 "우리는 정신대 대책위에 30년을 이용당했다" 폭로
(대구=뉴스1) 공정식 기자 |
2020-05-25 15:14 송고 | 2020-05-25 15:18 최종수정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 할머니가 25일 오후 대구 수성구 만촌동 인터불고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0.5.25/뉴스1
phot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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