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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흡연자, 코로나19 고위험군 포함'

(서울=뉴스1) 이재명 기자 | 2020-04-05 16:34 송고
방역당국 '흡연자, 코로나19 고위험군 포함'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이어 국내 방역당국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고위험군에 '흡연자'를 포함시키기로 했다.

그러나 일반 담배 흡연자뿐만 아니라 전자담배와 간접흡연자도 코로나19 고위험군이 될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흡연에 노출되면 코로나19 감염에 취약할 뿐 아니라 감염됐을 경우 호흡부전 등에 빠질 위험도를 높인다는 이유에서다.

고위험군의 경우 확진 판정을 받으면 경증 확진자를 수용하는 생활치료센터가 아닌 다른 기저질환자나 고령자처럼 중증도에 따른 병원 입원치료를 받게 된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시내의 한 흡연부스 모습. 2020.4.5/뉴스1


2expulsi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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