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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명절인 25일 오전 서울 세종대로 소공원 인근에서 열린 고 문중원 기수, 톨게이트 수납원 노동자 합동차례에서 고 문중원 기수의 부인 오은주 씨가 차례상 앞에서 오열하고 있다. 2020.1.25/뉴스1
photole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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