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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우중 전 대우그룹 회장이 9일, 오후 11시 50분 수원 아주대병원에서 숙환으로 별세했다. 향년 83세.
김 회장은 약 1년여 간 투병 생활을 하는 가운데, 연명치료는 하지 않겠다는 평소 뜻에 따라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화롭게 영면에 들어갔다.
사진은 빈소가 마련된 경기 수원 아주대병원 장례식장의 모습. 2019.12.10/뉴스1
newskija@news1.kr
김 회장은 약 1년여 간 투병 생활을 하는 가운데, 연명치료는 하지 않겠다는 평소 뜻에 따라 가족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평화롭게 영면에 들어갔다.
사진은 빈소가 마련된 경기 수원 아주대병원 장례식장의 모습. 2019.12.10/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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