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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구하라(28)가 24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 강남경찰서는 이날 오후 6시9분쯤 서울 강남구 청담동 거주지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견 경위는 수사 중이다. (구하라 인스타그램). 2019.11.2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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