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헌법재판소 사무처 직원들이 6일 서울 서초동 중앙지법에서 열린 '국정농단' 의혹 관련 최순실씨와 안종범 전 청와대 정책조정수석의 형사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하는 고영태 더블루K 전 상무에게 박근혜 대통령 탄핵심판 증인출석요구서를 송달하려다 고씨가 거부해 출석요구서를 송달하지 못한채 법원을 나서고 있다. 2017.2.6/뉴스1
fotog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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