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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 직원들이 31일 서울 서대문구 이화여대에서 '비선 실세'로 지목된 최순실씨 딸 정유라씨의 이화여대 특혜 입학 및 학사 관리 의혹과 관련 특별감사를 진행 중 점심식사를 위해 이동하고 있다. 2016.10.31/뉴스1
fotogy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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