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성진 기자 =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8일 서울 종로구 KT광화문빌딩에 마련된 김건희 특검(특별검사 민중기) 사무실에 피의자 조사를 받기 위해 출석하고 있다.
오 시장은 2021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명 씨가 실소유했다고 알려진 미래한국연구소의 미공표 여론조사를 13차례 제공받았다는 의혹을 받는다. 그는 자신의 후원자로 알려진 김한정 씨로 하여금 당시 연구소 실무자인 강혜경 씨 계좌로 3300만 원 상당을 대납하게 했다고 의심받고 있다.
2025.11.8/뉴스1
ssaji@news1.kr
오 시장은 2021년 4월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명 씨가 실소유했다고 알려진 미래한국연구소의 미공표 여론조사를 13차례 제공받았다는 의혹을 받는다. 그는 자신의 후원자로 알려진 김한정 씨로 하여금 당시 연구소 실무자인 강혜경 씨 계좌로 3300만 원 상당을 대납하게 했다고 의심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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