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벨평화상에 베네수엘라 야권 지도자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 선정

(AFP=뉴스1) 김진환 기자 = 요르겐 와트네 프라이드네스 노르웨이 노벨위원회 위원장이 10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오슬로에 있는 노르웨이 노벨 연구소에서 2025년 노벨 평화상 …
(AFP=뉴스1) 김진환 기자 = 요르겐 와트네 프라이드네스 노르웨이 노벨위원회 위원장이 10일(현지시간) 노르웨이 오슬로에 있는 노르웨이 노벨 연구소에서 2025년 노벨 평화상 수상자를 발표하고 있다.

노르웨이 노벨위원회는 올해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베네수엘라의 야당 지도자이자 민주주의 운동가인 마리아 코리나 마차도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마차도는 지난해 대선 부정선거 의혹에 휩싸인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반(反)정부 시위를 주도, 집회 후 당국에 강제로 끌려갔다가 풀려났다.

노벨평화상 수상자에게는 메달과 증서, 1,100만 크로나(약 16억 원)가 수여된다. 노벨평화상 시상식은 12월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열릴 예정이다.

ⓒ AFP=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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