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양혜림 디자이너 = 우리나라 노인빈곤율이 2년 연속 상승해 상황이 나아지지 않고 갈수록 악화하고 있다.
3일 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65세 이상 노인의 가처분소득 기준 상대적 빈곤율은 38.2%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38.1%) 대비 0.1%포인트(p) 증가한 수치다.
노인빈곤율은 2020년 38.9%로 처음 30%대로 내려온 뒤 2021년 37.6%까지 하락했으나, 2022년 38.1%로 반등한 이후 2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hrhohs@news1.kr
3일 통계청에 따르면 2023년 65세 이상 노인의 가처분소득 기준 상대적 빈곤율은 38.2%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38.1%) 대비 0.1%포인트(p) 증가한 수치다.
노인빈곤율은 2020년 38.9%로 처음 30%대로 내려온 뒤 2021년 37.6%까지 하락했으나, 2022년 38.1%로 반등한 이후 2년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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