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허경 기자 = 4대 금융그룹(KB·신한·하나·우리)이 지난해 역대급 실적을 거둘 전망이다. 금융권이 예상한 4대 금융의 연간 순이익 전망치는 약 17조원. 지난 2022년 고금리 상황에서 거둔 사상 최대 실적(15조 5309억원)을 훌쩍 웃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의 지난해 순이익 전망치는 16조801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15조1367억원)보다 11.2% 증가한 수치다.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둔 2022년(15조6503억원)과 비교해도 1조원 이상 많다. 사진은 이날 서울 시내에 설치된 시중은행 ATM 기기 모습. 2025.2.3/뉴스1
neohk@news1.kr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4대 금융지주의 지난해 순이익 전망치는 16조8017억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3년(15조1367억원)보다 11.2% 증가한 수치다. 사상 최대 실적을 거둔 2022년(15조6503억원)과 비교해도 1조원 이상 많다. 사진은 이날 서울 시내에 설치된 시중은행 ATM 기기 모습. 2025.2.3/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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