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용인=뉴스1) 김도우 기자 = 지난해 전국 헬스장 폐업 수가 코로나19때 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하며 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1990년 이래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인허가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체력단련장업의 폐업 수는 전년보다 26.8% 증가한 553곳으로, 코로나19 사태로 영업 제한이 잇따랐던 2020년(430곳), 2021년(402곳)보다도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3일 경기 용인시 한 중고 헬스 용품점에 헬스기구들이 가득 쌓여 있다. 2025.2.3/뉴스1
pizza@news1.kr
행정안전부 지방행정인허가데이터에 따르면 지난해 체력단련장업의 폐업 수는 전년보다 26.8% 증가한 553곳으로, 코로나19 사태로 영업 제한이 잇따랐던 2020년(430곳), 2021년(402곳)보다도 높은 수치를 나타냈다.
3일 경기 용인시 한 중고 헬스 용품점에 헬스기구들이 가득 쌓여 있다. 2025.2.3/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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