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수제맥주 관련 규제를 완화한 결과 수제맥주 점유율과 매출액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가 21일 발표한 '경쟁제한적 규제개선 효과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중·소규모 맥주 사업자의 생산과 유통규제를 완화한 이후 국내 맥주 제조사가 늘었다.
국내 맥주 제조사가 33개에서 81개로 2배 이상 대폭 늘었으며 2023년 수제맥주 점유율은 1.7%로 2019년(0.2%) 대비 10배 이상 증가했다. 2022년에는 2.8%까지 높아졌다.
사진은 이날 서울 강남구 CU 편의점에 전시된 수제 맥주의 모습. 2025.1.21/뉴스1
phonalist@news1.kr
공정거래위원회가 21일 발표한 '경쟁제한적 규제개선 효과분석 결과'에 따르면 지난 2016년 중·소규모 맥주 사업자의 생산과 유통규제를 완화한 이후 국내 맥주 제조사가 늘었다.
국내 맥주 제조사가 33개에서 81개로 2배 이상 대폭 늘었으며 2023년 수제맥주 점유율은 1.7%로 2019년(0.2%) 대비 10배 이상 증가했다. 2022년에는 2.8%까지 높아졌다.
사진은 이날 서울 강남구 CU 편의점에 전시된 수제 맥주의 모습. 2025.1.21/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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