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올해 설 제수용품은 전통시장이 대형 마트보다 20%가량 저렴한 것으로 나타났다.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6~13일 전통시장과 인근 대형마트 37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 제수용품 27개 품목에 대한 가격 비교 조사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올해 4인 기준 설 차례상을 차리는 데 드는 비용은 전통시장이 평균 28만 7606원, 대형마트는 평균 36만 986원을 기록해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비해 7만 3380원(20.3%) 저렴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에서 제수용품을 고르는 시민들의 모습. 2025.1.20/뉴스1
phonalist@news1.kr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은 지난 6~13일 전통시장과 인근 대형마트 37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 제수용품 27개 품목에 대한 가격 비교 조사 결과를 20일 발표했다.
올해 4인 기준 설 차례상을 차리는 데 드는 비용은 전통시장이 평균 28만 7606원, 대형마트는 평균 36만 986원을 기록해 전통시장이 대형마트에 비해 7만 3380원(20.3%) 저렴했다.
사진은 이날 서울 동대문구 경동시장에서 제수용품을 고르는 시민들의 모습. 2025.1.20/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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