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박세연 기자 = 17일 서울시내 한 대형마트에서 시민이 배추와 무 등 채소를 고르고 있다.
설 명절을 앞두고 과일·채소 값 급등으로 인한 식탁 물가 상승에 들썩이는 휘발윳값까지 서민 가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정부는 '설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을 내놓는 등 물가 잡기에 나섰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감귤 10개 소매가격은 4천460원으로 전월보다 무려 33.37% 급등했다. 채소값도 크게 상승했다. 배추(상) 1포기는 5천7원으로 전월 대비 13.87%, 전년 대비 79.78% 상승했다.
특히 무는 개당 3천189원으로 작년 1천449원보다 무려 120% 올랐다. 2025.1.17/뉴스1
psy5179@news1.kr
설 명절을 앞두고 과일·채소 값 급등으로 인한 식탁 물가 상승에 들썩이는 휘발윳값까지 서민 가계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정부는 '설 성수품 수급안정 대책'을 내놓는 등 물가 잡기에 나섰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감귤 10개 소매가격은 4천460원으로 전월보다 무려 33.37% 급등했다. 채소값도 크게 상승했다. 배추(상) 1포기는 5천7원으로 전월 대비 13.87%, 전년 대비 79.78% 상승했다.
특히 무는 개당 3천189원으로 작년 1천449원보다 무려 120% 올랐다. 2025.1.17/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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