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신웅수 기자 = 정부가 설 명절 식탁물가 안정을 위해 배추, 무, 사과 등 주요 성수품의 수급 안정 방안을 추진한다.
농림축산식품부는 10대 성수품을 평시대비 1.6배 수준인 16만8000톤을 공급하고, 역대 최대 규모인 600억원을 투입해 총 28개 품목에 대한 할인을 지원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설 성수품 수급안정대책'을 추진 중이다.
작황 부진 등으로 가격이 높게 형성된 배추·무의 경우에는 정부 가용물량 총 1만1000톤을 일 200톤 이상 방출하고 농협 계약재배 물량도 확대 공급할 계획이다.
사진은 14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채소를 고르는 시민들의 모습. 2025.1.14/뉴스1
phonalist@news1.kr
농림축산식품부는 10대 성수품을 평시대비 1.6배 수준인 16만8000톤을 공급하고, 역대 최대 규모인 600억원을 투입해 총 28개 품목에 대한 할인을 지원하는 등의 내용을 담은 '설 성수품 수급안정대책'을 추진 중이다.
작황 부진 등으로 가격이 높게 형성된 배추·무의 경우에는 정부 가용물량 총 1만1000톤을 일 200톤 이상 방출하고 농협 계약재배 물량도 확대 공급할 계획이다.
사진은 14일 서울의 한 대형마트에서 채소를 고르는 시민들의 모습. 2025.1.14/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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