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스1) 김진환 기자 = 고용보험 가입자 증가 폭이 2020년 5월 이후 55개월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
13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고용행정 통계로 본 2024년 12월 노동시장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1천531만1천명으로, 전년도 같은 달보다 15만 9천명(1.1%) 증가했다.
전년 대비 증가 폭은 둔화 추세로, 2020년 5월 이후 55개월 만에 최저치며, 12월 기준으로만 보면 2003년 12월 이후 21년 만에 증가폭이 가장 작다.
사진은 이날 서울 마포구 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구직자가 일자리 정보를 살펴보는 모습. 2025.1.13/뉴스1
kwangshinQQ@news1.kr
13일 고용노동부가 발표한 '고용행정 통계로 본 2024년 12월 노동시장 동향'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말 고용보험 상시가입자는 1천531만1천명으로, 전년도 같은 달보다 15만 9천명(1.1%) 증가했다.
전년 대비 증가 폭은 둔화 추세로, 2020년 5월 이후 55개월 만에 최저치며, 12월 기준으로만 보면 2003년 12월 이후 21년 만에 증가폭이 가장 작다.
사진은 이날 서울 마포구 서부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구직자가 일자리 정보를 살펴보는 모습. 2025.1.13/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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