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임세영 기자 = 글로벌 시장에서 K컬처의 인기에 힘입어 지난해 우리나라 과자와 음료 수출액 합계가 2조원을 넘어설 것으로 보인다.
1일 관세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과자류 수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16.5% 증가한 7억 달러(약 1조원)를 기록했다. 과자류 수출액이 7억 달러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요 수출 국가는 중국, 미국, 일본 등이었다.
음료 수출은 6억달러(8830억 8000만원)로 14.9% 증가했다. 주요 수출국은 중국, 미국, 베트남 등이다. 과자와 음료 합계 수출액은 13억달러(약 1조 9000억원)로 12월까지 더하면 2조원을 돌파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사진은 2일 서울 시내의 한 대형마트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과자를 구매하는 모습. 2025.1.2/뉴스1
seiyu@news1.kr
1일 관세청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1∼11월 과자류 수출액은 전년 동기보다 16.5% 증가한 7억 달러(약 1조원)를 기록했다. 과자류 수출액이 7억 달러를 넘어선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주요 수출 국가는 중국, 미국, 일본 등이었다.
음료 수출은 6억달러(8830억 8000만원)로 14.9% 증가했다. 주요 수출국은 중국, 미국, 베트남 등이다. 과자와 음료 합계 수출액은 13억달러(약 1조 9000억원)로 12월까지 더하면 2조원을 돌파했을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사진은 2일 서울 시내의 한 대형마트에서 외국인 관광객들이 과자를 구매하는 모습. 2025.1.2/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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